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배드민턴, 인라인, 수영, 승마, 테니스 등 종목별 시민과의 열린소통 및 공유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시 느낀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 개선함으로써 고객중심의 만족도를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12일 개최한 완산수영장 현장간담회는 11명의 이용고객들이 참석,수영장 이용관련 불편사항, 특히 향후 효천지구 입주에 따른 고객증가 대책, 시설 노후화 개선대책, 등 여러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에 전성환 이사장은 “2018년도 익산 전국체전 중 완산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수영대회에 맞춰 전주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대적인 시설보수와 환경개선을 시행할 것임을 밝히고 지속적인 이용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단이 늘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나아가며 소통과 협력으로 고객만족 공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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