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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육성 가공제품(채소볼) 대통령상 수상
정규섭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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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3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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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맑은샘자연농원,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최고대상 수상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 수산부가 주최한 2017년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정읍시 맑은샘자연농원(조금자)에서 출품한 '채소볼' 제품이 최고 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하는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수산 식품 분야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자 개최해 오고 있다.

콘테스트는 지난 5월 29일~6월 29일 전국에서 692건을 접수해 1차 지역예선에서 50팀을 선발한 뒤 지난달 2차 본선 진출에 성공한 10팀 중 3차 최종 결승 5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KBS 아이 디어 대한민국‘나는 농부다’편에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 됐다.

정읍 맑은샘자연농원에서 생산하는 채소볼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 되는 적양파, 당근, 표고버섯, 양파, 감자, 호박 등을 주원료 해 채 썰어서 건조 후 혼합해 성형기로 1인분씩 뭉쳐 포장판매 한다. 

소비자가 사용할 때에는 물에 10분간 불리면 원형대로 돼 비빕밥 잡채, 야채전 부침용으로 손쉽게 사용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 하고 있는 간편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정읍 맑은샘자연농원 사업장은 올해 매출액 24억원으로 작년 12억원에 비해 2배가 껑충 뛰었다. 

가공에 사용되는 원물의 85%가량이 정읍을 비롯 전북지역 농가들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되고 있어, 앞으로 무, 고구마, 호박, 당근 등 10종 800톤(7억원)의 지역 농산물 소비가 이뤄질 계획으로 인근 채소 공급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 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전북도 식품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 및 농촌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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