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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다음달 8~15일 동남아 3개국 순방
투데이안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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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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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해외 순방 떠나기 전 서울서 한미정상회담 예정
-인도네시아 정상회담 이후 베트남·필리핀서 국제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간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틀 뒤인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ASEAN+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을 떠나기 전에는 서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참석차 베트남으로 가기 전 우리나라를 방문할 계획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한국 방문 요청에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국은 조율을 거쳐 조만간 발표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전인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먼저 들러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두 정상은 지난달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려했지만 G20 반대 시위가 거세 이동이 어려워 안전 문제로 회의 직전 취소된 바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위도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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