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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더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내년지방선거 승리에 최선 다할 것'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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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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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는 민생정치, 생활정치에 혼신의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14개 시군을 돌면서 대통령 전북공약. 광역권 상생 공약, 구두공약, 전북 시군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내년 6.2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광역단체장(전북도지사)은 중앙당이 기초단체장 이하 지방의원은 도당이 갖게 된다."며 "후보 자격심사의 경우 현역 단체장, 지방의원은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에 담당하고, 현재 김연형 전 전주대 대학원장을 선거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 내정, 선거 6개월 전인 12월 중에 완료할 방침"이라고 했다.

도지사 출마와 관련해서는 "정해져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열심히 뛰다보니 아무래도 이런 소리가 들리나 본다."고 말했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만나 내년 6.2지방선거 등 견해를 구체적으로 들어본다./편집자 주

   
 

◆전북도당 위원장에 선출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각오는?

"지난해 도당 위원장을 맡은 이후 민심을 받들고 전북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지난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으로 국민은 상처와 분노를 느꼈고, 대한민국의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피폐해졌었습니다.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이러한 부정한 권력을 몰아내고 불공정사회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가해졌습니다. 전북도당은 이번 정의로운 정권교체를 발판으로 전북권역몫을 찾아 균등한 기회를 얻고 우리 지역 중소기업 및 상공인, 도민 모두가 살맛나는 전북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오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민의를 받들어 나가겠습니다."

◆촛불집회를 비롯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위원장님의 활약은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선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이 있었을까요.

"어려웠다는 점보다는 도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당시 문재인 후보가 유력한 정권교체 적임자로서 모습을 보이면서 대세가 형성됐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시군의원, 당원들 모두가 혼연일체한게 주효했습니다. 그 결과 전북이 지난 대선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도민들에게 거듭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

◆최근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돌면서 지역현안 등을 확인하셨습니다. (광범위 하지만) 반드시 이뤄야할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14개 시군을 돌면서 대통령 전북공약. 광역권 상생 공약, 구두공약, 전북 시군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중 대통령 전북 공약 이행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정부 의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새만금사업 등 전북공약과 주요현안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울러 지역현안 사업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예컨대 새만금 공공매립과 국제공항 등 교통망 조기 구축, 탄소산업 육성, 정부의 지방비 50% 분담요구로 터덕이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전액 국비 사업 추진 등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만금 잼버리 유치에 따른 투자 환경이 크게 변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세계 잼저리 대회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도내 지역을 돌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그동안 지자체가 검토하고 있었던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컸었습니다. 하지만 14개 시군을 돌면서 지역현안사업을 파악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습니다. 지역현안을 알고 제대로 대처할 수 있어야만 전북발전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전략는 무엇입니까. 

"문재인 정부 탄생 원동력은 촛불 민심입니다. 지방선거에서도 이를 잘 반영 시켜야 할 것입니다.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당 정체성을 비롯해 개혁성, 도덕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당은 이점을 강조, 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은 어떻게 추진되나요.

"중앙당에서 공천 방식의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시·도당은 중앙당이 제시한 공천 범위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민주당의 공천은 크게 3단계 로드맵을 갖고 진행하는데 첫 단계는 후보 자격심사이고 다음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공천심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보 경선입니다. 공천 관련 모든 권한은 광역단체장(전북도지사)은 중앙당이 기초단체장 이하 지방의원은 도당이 갖게 됩니다. 첫 단계인 후보 자격심사의 경우 현역 단체장, 지방의원은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에 담당합니다. 현재 우리당은 지난 9월 8일 김연형 전 전주대 대학원장을 선거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 내정했습니다. 평가는 선거 6개월 전인 12월 중에 완료할 방침입니다. 평가결과는 내년에 구성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보고되고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에 반영됩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출마설이 무성한데요.

"정해져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열심히 뛰다보니 아무래도 이런 소리가 들리나 봅니다."

   
 

◆전북도민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최근 대한민국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같은 혼란과 변화 후 최근 새 정부가 출범했고 어느덧 100일 지났습니다. 새정부가 잘할 수 있도록 지역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구절을 항상 가슴 속에 담아 성공하는 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는 민생정치, 생활정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민주당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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