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2일 진안관내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실태 점검 및 지킴이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하반기 추가 선발된 지킴이 4명을 포함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진안군 26개소 지정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 하고 경찰을 인계하는 곳이다.

남기재 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성실한 근무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교통안전 등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진안이 됐다며, 아동안전지킴이집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꿈나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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