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김종회의원, 농업분야에서도 활개치는 외국어…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2  09:58:1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민족 자존심·대국민 소통 차원 우리말 순화 ‘당연’

-국회 김종회의원, 농식품부 국감에서 지적-

“GAP를 아십니까? KREI를 아십니까? HMR을 아십니까?”

12일 농식품부에 대한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나온 질의다.

이날 김종회의원(국민의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북 김제-부안)은 김영록 장관을 상대로 이와 같이 물었다.

김의원에 따르면 GAP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KREI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HMR은 간편 가정식 대체식품을 의미한다.

이같은 외국어는 다름 아닌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서에 사용된 용어들이라는 것.

외국어 남발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뜻하는 AT,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의미하는 HACCP, 미곡종합처리장을 뜻하는 RPC, 조류독감을 말하는 AI 등 무수히 많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외국기업과 거래하거나 소통하는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AT라 표현하고 조류독감을 AI로 표기하는 것은 허용할 수 있다“면서 ”국내에서 소통할 경우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해서 표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기 위해서는 (가칭) ‘농림축산식품 분야 외국어 우리말 순화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한글학회 및 국어학자 등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지금까지 남발된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앞으로 새롭게 나오는 외국어를 신속하게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엄범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 명칭:(주)투데이안  |  발행소: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49(3층)  |  대표전화 : 063)714-2658  |  종별 :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전북 아 00062  |  등록일 : 2012년 12월 19일  |  최초 발행일 : 2009년 7월 1일  |  발행·편집인 : 엄범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기나연
Copyright © (주)투데이안.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mail to webmaster@toda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