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 창조적 사고력과 인성함양 에 기여
- 도내 국공립 초등학교 3․4학년 424개교 약34,000명 대상으로 실시

 

전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과 ‘황금연휴’를 맞아, 도내 국․공립 초등학생 424개교, 약 34,000명을 대상으로 부모님, 친지 분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및 도로명주소 원리가 담긴 맞춤형 우편엽서에 감사의 글을 보내는 방식으로 손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지쓰기 행사는 미래세대가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해 사용하고, 손 편지 써보기의 소중함과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전북도교육청, 전북우정청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도로명주소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고 사용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한 것으로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맞춤형 엽서를 제작, 학교에 배부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친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고,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명절연휴 전까지 우편으로 발송된다.

한편, 도 교육청과 전북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마음을 열어주는 손 편지쓰기를 통해 인성이 함양되고, 창조력까지 키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편지쓰기 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가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들이 도로명주소가 편리하다고 인식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주소사용 생활화 홍보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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