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생활, 의료 등 8개 분야에 대한 중점관리
- 9월 30일부터 10월 9일 추석 연휴기간 10일 간 종합상황실 운영
- 연휴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최선

무주군이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연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교통과 재난재해, 쓰레기, 상 · 하수도, 의료, 가축방역대책, 생활민원처리 대책반(1일 7개 반 31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꾸린 무주군은 열흘 간 군청 해당 실 · 과에서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생활안정에 힘쓰는 한편, 안전을 강화해 각종 사건 · 사고 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또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쓰레기 관리와 상 · 하수도 대책 등도 홍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시키는데 힘쓸 계획이다.

무의탁 독거노인과 가정위탁 세대를 찾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나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석을 전후해서는 국토대청결 운동과 주요 관광지 홍보를 실시해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를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25일과 26일에는 1마을 1담당 행정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추석연후 종합대책 등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최현식 행정담당은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무주를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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