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익산시장배 전라북도줄넘기대회, 제2회 익산쥬얼리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 개최

 

익산시에서는 23~24일까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들이 개최됐다.

9월 23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는 익산시줄넘기협회 주관으로 제1회 익산시장배 전라북도 줄넘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었다.

개인전 종목은 30초 빨리 뛰기, 스피드 2중 뛰기, 2인 번갈아 뛰기, 2인 맞서서 뛰기, 2인 옆 나란히 함께 뛰기로 진행했다. 

단체전 종목은 4인 스피드 릴레이, 긴 줄 8자마라톤, 긴 줄 손 가위바위보 등의 다양한 줄넘기 종목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9월 23~24일까지 김동문배드민턴장에서는 익산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제2회 익산쥬얼리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500여명 775개 팀(익산 350팀, 전북권 200팀, 타시도 230팀)이 참가해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종목별 우승자를 가렸다.

24일 열린 제2회 익산쥬얼리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배드민턴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넓은 저변층과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익산시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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