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및 임원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23일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열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미래 대한민국 빙상계를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을 위한 빙상대회가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빙상경기연맹(회장 문성주)이 주관하는 ‘제15회 전주시장배 빙상대회’가 23일 선수 및 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지구촌의 축제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기원을 담은 이번대회는 빙상의 꽃인 쇼트트랙(초·중·고등부, 성인부, 유치부) 및 피겨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주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은 물론, 미래 빙상꿈나무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 유감없이 발휘하고, 미래 한국 빙상의 꽃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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