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위원별 역할 분담, 손님맞이 준비 만전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남)은 22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축제손님맞이 막바지 점검을 위해 제4차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했고, 위원들에게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해 위원 25명을 6개 분과 (총괄관리분과, 기획행사분과 재난안전관리분과, 홍보분과, 시설관리분과, 자원봉사분과)로 나누어 개인별 임무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순창의 강산과, 전통시장은 물론이고 인근 담양의 메타 프로방스에 홍보부스를 운영키로 했고 수도권과 전주, 광주등지에서 게릴라 홍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 남 위원장은 “금년에 긴 추석 연휴로 실질적인 축제 준비 기간이 짧으니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위원 모두가 합심해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와 볼거리, 그리고 흥미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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