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22일 오전 추석을 맞아 국가산업단지 내 향토기업인 ㈜태창관동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번 현장행정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섬유업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태창관동 진용섭 대표의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진용섭 대표는 “바쁜 시정 일정 중에도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해 줘 감사드린다. 명절을 앞두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외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많은 경영 여건에서도 익산의 향토기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태창관동 관계자에 감사드리고 기업운영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한편 ㈜태창관동은 국가산업단지에 1981년 5월 설립됐으며, 근로자 약 48여명이 근무하는 스타킹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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