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및 가족층 대상으로 암예방 10계명 인지 및 건강 생활 실천 알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체험형 부스 '찾아가는 암예방 플레이존' 진행 중에 있다.

'찾아가는 암예방 플레이존'은 암예방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준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2030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프로그램과 전시에 참여하며 ‘암예방 10대 수칙’을 직접 익히고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암예방 스트라이크, 컬러링, 계단오르기, 맞추기, 퀴즈퀴즈, 푸시푸시 등이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부스 내 전시존에 ‘통계로 보는 암’과 ‘암예방 10대 수칙’ 및 ‘암예방 홍보대사의 건강스토리’도 전시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주요 정보를 알 수 있다.

'찾아가는 암예방 플레이존'이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전주세계소리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전주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06년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대 암예방 수칙’을 마련해 매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는 해당 수칙을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암예방 10대 수칙을 ‘언어유희 10계명’ 일러스트를 개발, ‘암예방 플레이존’ 디자인 컨셉트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를 암예방 마이크로사이트(anti-cancer.kr)에서는 스마트폰 및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배포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중장기 암예방 캠페인 슬로건 ‘암 예방으로 삶 건강하게’ 하에 다양한 홍보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6일 '4인4색 암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기점으로 건강콘텐츠 개발, 암예방 토크콘서트 및 웹툰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암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암예방 캠페인과 관련한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anti-canc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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