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유치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가속행진
- ’17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잔여필지 공급 시작
- 산업단지 준공전 50개기업 유치 목표
- 지원센터 이전 후 기업유치 및 클러스터활성화 가속
- 조기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클러스터활성화에 전력
- 식품연구개발과 산·학·연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 기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분양대상지역 잔여필지 공급시행

공급필지는 4차와 5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4차 공급대상지(I12블록, 96,975㎡, 총 17필지)는 21일부터 신청접수 할 수 있다. 5차(I13, I14, I19블록, 286,583㎡, 총 40필지)는 27일부터 공고될 예정이다.

◆1~3차 분양율 42.8% 시점에 4차 공급 시행결정

올해말 준공 예정으로 이미 39개사가 입주계약을 완료했으며, 전체 94개 필지 중 45개가 매각됐다.

식품제조업 대상 잔여필지의 경우 중소기업의 선호도가 적은 30,000㎡(약9,000평)대의 큰필지와 불규칙형태의 필지인 점에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잔여필지를 조기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센터 이전 후 기업유치 및 클러스터활성화 가속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기업유치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준공이 1년여 남은 기간인 작년 9월말에 이전을 완료했다.

산업단지 준공전부터 착공에 들어간 기업들의 입주를 돕고 공장가동전부터 기술개발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이전 후 총700여건의 검사분석과 60여건의 장·단기적 기술실용화 사업이 추진됐다.

조기입주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지원하는 옴부즈맨 운영, 기업간담회, 1:1 코디네이터와 PM제도, 착공을 준비할 수 있는 오픈공간인 스마트워크스테이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장가동을 위한 맞춤형 인력과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농식품부 유관기관과 지자체와의 협력이 활발히 추진돼 왔다.

그 결과, 지원센터 이전 후 부터 작년 동기간 대비 156% 이상의 투자실적으로 이어졌고 이미 13개사가 착공 및 가동준비를 마쳤으며, 39개의 국내외 기업과 별도로 29개사가 실용화와 대량생산의 전초기지로서 벤처센터를 선택했다.

9월 말부터는 식품창업·촉진을 지원하는 “푸드폴리스 창업지원 LAB” 이 첫가동돼 농식품 생태계 조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에 가속이 붙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연구소와의 교류 및 산·학·연 네트워크의 장으로 발돋음

영국의 캠든비알아이, 독일의 프라운호퍼 등 해외 유수 연구소와의 공동연구 및 기업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건강기능식품과학회, 한국영양학회 산업심포지엄 등이 클러스터내에 개최돼 국제 학술교류 및 산·학·연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7회 국가식품클러스터국제컨퍼런스(11월)’가 클러스터 출범이후 처음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에서 개최돼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북 농생명벨트 구성의 주요 기관과 기업인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또한, 농식품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업이해와 향후 대비를 위해 독일 인더스트리 4.0 선행사례의 벤치마킹과 협력을 위한 ‘한독 농식품 4차 산업혁명 심포지움(12월)’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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