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미 국토부 장관, 새만금 사업 추진위해 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 등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일일이 찾아 … 새만금 매립 위해 역대 장관과는 차별화되는 적극적인 모습 돋보여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이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을 위해 국회 협조를 구하고자 의원회관 사무실을 직접 찾아다니는 적극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 장관은 최근 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을 비롯해 새만금 관계 지역 및 국토위 국회의원 사무실을 일일이 직접 찾아다니며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김 장관은 국회의원들과의 만남에서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추진방안에 대해 전담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설립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만금 특별법 개정부터 대정부질의와 예결특위에서 끈질기게 새만금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예산증액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정운천 의원 등과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천 의원은 “김현미 장관은 예결특위 위원장 시절에도 늘 적극적으로 새만금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한 분이다”며, “지금 새만금은 어느때보다 강력하게 밀어붙이며 추진 할 수 있는 김장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김현미 장관에게 힘을 실었다.

또한 정의원은 “특히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용지매립은 현재 새만금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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