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신임 김광재 청장(사진)이 21자로 임명됐다.

김청장은 전남해남 출신으로 1986년 공업진흥청 국립공업시험원 강원지방공업시험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중소기업청 재래시장소기업과, 사업전환과, 기술협력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등 주요 정책부서와 기획부서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중소벤처부내에서도 정책역량과 현장감각이 뛰어난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김청장은 취임즉시, 통상 실시해 오던 취임식을 생략하고, 추석명절을 대비한 전통시장 활성화 이용 캠페인을 첫업무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집무실보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책현장에서 답을 찾으려 하는 평소 신념과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전북중기청 신임청장이 부임함에 따라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청장은 해남 출신으로 고려대 정책학과 졸업(석사)하고 2005년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 재래시장소기업과(행정사무관)등 주요요직을 거쳐  2017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에서 이번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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