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저녁7시30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 다음주, 심상정 국회의원 초청강연회도 개최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권태홍)이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저녁, 진북동 민주노총 전북본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의원대회는 내년도 지방선거를 결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 5월9일 대통령선거 속에서 심상정 국회의원을 앞세우고 전북지역 진보적 성향의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던 정의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그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현재 ‘호남지역 제 1야당’을 목표로 후보발굴, 선거교육, 재정마련 등 차근차근 준비태세를 갖추어가고 있는 정의당 전북도당은 이번 대의원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는 25일 오후7시30분부터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심상정 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지역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심상정과 정의당이 만들어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밑그림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