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9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에서 기획하여 실시되었으며 민간사회복지기관 및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 등 사례관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30여명이 참가하였다.

워크숍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사례발표와 취약계층 자립상담을 위한 가계금융 멘토링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민․관 사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또한 통합사례관리분과에서 발간한 ‘이웃애(愛)발견’ 사례모음집을 배포하고 관련하여 자유토론 시간을 가지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분과에서 추진하여 발간한 ‘이웃애(愛)발견’ 사례모음집은 공공부문과 민간의 관내 사례관리 실천가들의 실제 이야기를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갔던 과정들을 담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최초로 발간하게 되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금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자 간의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와 관련해 솔루션회의, 이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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