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고 근로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추석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홍보행사'가 19일 09:30부터 김제시청 현관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김제시 유일의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해내리 물티슈’를 비롯해, “추석맞이 기획선물셋트 25개 품목” 과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 문구류, 식품류, 등”을 판매했다

김제시 주민복지과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비롯해 행사 전부터 문의 및 사전 주문이 상당수 들어오는 등 실과별 직원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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