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안보단체협의회, 9월19일 35사단 군산대대 신시도중대 위문품 전달

 

전라북도안보단체협의회(회장 주대진 –전라북도재향군인회장) 단체장 11명은 19일 전북의 군산 해안에 위치한 신시도중대를 방문해 운동기구류와 격려금 등을 전달했다.

전라북도안보단체협의회는 2009년 6월 안보 및 보훈단체 12개 단체가 협력해 창립됐으며, 국가안보수호와 현역 및 예비군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각종 행사 등을 병행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안 격오지 부대 방문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사일도발 등으로 북한의 도발위협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밤낮으로 해안경계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부대를 방문한 주대진 회장을 비롯한 안보 단체장들은 장병들의 철저한 해안경계 및 대비태세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매우 자랑스럽고 마음 든든 하게 생각한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호국안보단체장 들과 시간을 함께한 한 신시도 중대장은(대위 김영식) “군의 대선배님들의 부대위문을 통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주어진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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