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팀으로 구성…, 관련기관들과 협업 추진 

 

군산시가 19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간담회와 현판식을 가졌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출범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은 신정부의 핵심공약 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와 연계 사업발굴을 모색하게 되며, 도시재생정책・지원팀, 재생사업발굴팀, 사업시행・평가・관리팀, 소규모 주거정비지원팀, 근대건축자산 경관보전팀 등 총 5개팀의 20명 규모로 구성된다.

추진단의 팀별 주요업무로는 도시재생정책・지원팀은 ▲전략계획 수립 ▲재원확보 ▲주민역량강화 ▲주민참여체계 구축 ▲부지확보 협의 등을 담당한다.

재생사업발굴팀은 ▲사업계획수립・발굴 ▲공모사업 등 부처협의 ▲공모신청・평가・선정 ▲공기업・민간기업 추진 분야를 책임진다.

사업시행・평가・관리팀은 ▲지자체사업시행 ▲주민제안 사업지원 ▲사업신속진행・평가・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소규모주거정비지원팀은 ▲소규모 주거정비 발굴 ▲사업계획 공무시행 ▲공기업・민간사업유치 분야를, 근대건축자산경관보전팀은 ▲근대역사우수자산 조사・구축 ▲건축경관협정 도시경관조성 ▲경관보전사업 콘텐츠개발 분야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준수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단 구성원들에게 현장을 수시로 찾아 지역주민,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업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의 발족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공모추진을 위해 해당지역의 읍면동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유관기관, 상인회, 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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