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소년 수련관 2층 100여명 참석, 국내 저명 축제전문가 참여 토론

 

순창군이 제12회 순창장류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추진해 올해 장류축제 성공 가능성을 크게 하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 제12회 순창장류축제 D-30일을 맞이해 청소년 수련관 2층 강단에서 순창장류축제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축제 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축제 참여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장류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순창장류축제의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장류축제 콘텐츠 개발 방안과 축제 성공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축제 전문가들의 발제와 참석자들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축제평가위원을 역임한 민양기 충정대학교 교수, 지진호 건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노원중 논산시청 팀장, 윤주 생태문화연구소 소장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연구위원, 스포츠 조선 김형우 편집국장과 전주대학교 전효진 교수 등 국내 축제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사안 들이 논의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명균 순창부군수는 “순창은 물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부분을 보완하고 축제의 장점은 더욱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고, 순창장류축제 추진위원회 이 남 위원장은 “ 축제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을 대표하는 대표 축제로써 순창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가 되도록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12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 20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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