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5점 접수, 255명 참여(저학년부 57점, 고학년부 28점)
-총 43명 수상(교육감상 2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6명, 장려상 29명)
-교육감상 수상자: 전라초등학교 2학년 김채린 학생(저학년부)
-전라초등학교 4학년 김유빈 학생(고학년부)

 

저는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항상 “엄마 사랑해요~아빠 사랑해요”라고 자주 이야기 합니다. 동시화대회를 준비하면서 제 마음과 같은 재미있는 동시를 알게 됐습니다.

이제 저는 항상 “엄빠!! 사랑해요~ 엄빠!! 감사해요~” 이렇게 이야기 한답니다.(저학년부 대상·김채린 학생의 에피소드)

‘고양이와 햇살’이라는 동시를 읽으니 ‘찡꼬’가 생각이 났어요. 찡꼬는 누구냐면요? 우리집 새로운 가족이 된 고양이에요. 우리집 찡꼬는 하루 종일 졸다 깨면 먹다 자거든요. 큰 소리가 나면 깜짝 놀라 도망도 가요. 이 동시를 읽으니 찡꼬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우리 가족은 이 동시를 좋아하게 됐어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이 동시를 추천해 주고 싶어요(고학년부 대상·김유빈 학생의 에피소드)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에서 김채린(전라초 2년)·김유빈(전라초 4년) 가족이 대상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차지했다.

전북동시읽는모임(회장 박예분)과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동시화대회는 85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김주희(소양서초 3년)·황인성(전주북일초 4년) 가족이 금상을 받는 등 총 43명의 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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