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투어패스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19일 전라북도농촌관광연구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 부안 일원에서 전북투어패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전북투어패스를 활용해 부안 마실영화관 이용과 부안영상테마파크, 고창 고인돌 박물관 및 농가맛집 등을 탐방하며 저렴하게 도내 관광지를 체험하고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북투어패스의 편리성을 적극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줬다.

전북 투어패스란 카드 하나로 도내 14개 시군의 제휴 관광지를 이용하고 시내버스 자유이용, 공영주차장 무료주차 이용의 혜택과 맛집 또는 숙박시설, 공연(체험) 등이 특별 할인돼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경제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부안 창작놀이터에서 스마트폰 활용 미션수행 및 감성과 소통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소비자의 입장으로 참여하면서 각자의 사업장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상호간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농촌체험관광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전라북도농촌관광연구회(회장 손진동)는 도 농정 핵심인 삼락농정 실천과 더불어 농촌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 기여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원경영과 백윤금 과장은 “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도 관광객 유치에 적극 관심을 갖고, 특별히 추석 황금연휴 및 가을 여행주간에 많은 도시소비자가 농촌을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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