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지평선축제 기간 청소년 및 관람객 대상 체험 부스 운영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는 오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2017년 제19회 지평선축제를 맞아 청소년 및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평선 청소년 팜(Far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평선 청소년 팜(Farm) 페스티벌은 농업생명과학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기주도형 청소년 역량강화와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발돋움하는 농생명센터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7년 제3회 지평선청소년영화제’, ‘지평선 팜(Farm) 동아리’, ‘지평선가족페스티벌’, ‘국립수련시설 테마별 체험부스’ 등 청소년 및 축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 제3회 지평선청소년영화제는 80개의 출품작 중 24개의 본선 진출작을 선별해 9월 21일부터 3일간 연속상영하며 23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영화제 시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된다.

또한 뮤지컬 관람과 더불어 개막작(파밍 보이즈) 상영 및 파밍 보이즈의 주인공 유지황을 초청해 ‘젊은 농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진행되며 청소년 및 축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지평선 팜(Farm) 동아리는 9월 22일부터 2일간 전북지역 6개 학교의 청소년동아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쿠키 만들기, 커피 로스팅, 한과 만들기, 알로에 활용 체험,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무료 빵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평선가족페스티벌은 9월 23일부터 2일간 사전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8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가족페스티벌은 대동 연날리기, 풍등제작, 쌍룡 횃불 퍼레이드 등 지평선축제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생명센터의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수련시설 테마별 체험부스는 9월 21일부터 3일간 전국 5개의 수련원과 청소년활동안전센터에서 운영하며 인공암벽, 공예 체험, 폼로켓 만들기, 해조류 비누 만들기, 새싹재배기 제작, VR 가상현실 체험 등 각 수련원의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유관기관 및 전라북도 청소년 동아리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지평선청소년영화제, 지평선 팜(Farm) 동아리, 국립수련시설 체험부스는 일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지평선 청소년 팜(Farm) 페스티벌과 관련된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센터 홈페이지(nyac.kywa.or.kr)나 전화(063-540-5600)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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