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쉐와 바리스타 체험 흥미로워요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진남표)가 고창남중학교 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활동 ‘빛나는 꿈을 찾아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진로직업체험은 지난 7월 고창여중 학생 26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최근 인기 많은 파티쉐와 바리스타 두 직업을 체험했으며, 카스테라 빵위에 직접 과일과 생크림을 이용해 데코레이션해 케잌을 만드는 과정과, 커피콩을 직접 볶고 내려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파티쉐와 바리스타 직업을 잠시나마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운영 중인 청소년 복지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인터넷중독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국번없이)1388 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