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희 ‘금’, 조아라 ‘동’ 획득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하주희(-52kg)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 조아라(-52Kg)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하주희 선수는 올해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간판급 스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조아라 선수는 올해 ‘제10회 청풍기대회’ 동메달을 시작으로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팀 내 전략적 선수 배치를 위해 –52kg에서 –48kg으로 체급변경을 위해 체중감량 노력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현재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각종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1, 동메달1개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도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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