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3주 앞으로 다가온 ‘2017 임실N치즈축제’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수면은 13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코자 꽃길 조성에 나섰다.

노인일자리 및 지역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동원해 주요 시가지 일대 1.3Km 구간 약 2,000㎡에 코스모스와 국화 2만1천 여주를 심어 가을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운을 선사했다.

또한 신평면은 면 직원과 지역민 등 10여명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가로화단 12곳 총 15,100㎡의 면적 정리를 통해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의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시가지 가로 화단과 꽃박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신규 화단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녹지 휴양 공간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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