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자-7천여명 참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전라북도4-H연합회 등 3개 단체가 29일 진안군 마이돈 테마파크에서 7,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북 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 농업인학습단체 기술혁신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학습단체 기술혁신다짐대회에서는 농업이 희망이다! 이란 주제로 영농정착 의지를 고취하고,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이란 구호로 삼락농정실천을 위한 경쟁력 중심의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자는 다짐대회도 함께 병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다지고, 도내 우수농산물 전시, 농식품 가공제품, 농업연구사업성과, 드론을 활용한 미래농업 전시장도 마련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삼락농정을 통해 전북농업을 미래농생명산업 메카로 육성하고 지역농정의 페러다임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활력있는 농촌 전략을 추진해 6차 산업으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 모두가 농업,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한다면 개인의 발전과 농촌의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전라북도 공직자도 최선을 다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이상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는 반드시 우리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손으로 만들자고 역설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다시 찾고 싶은 농촌!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 도시민들이 찾아와 살고 싶은 전원농촌!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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