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학습능력향상, 긍정에너지서클’를 주제로 찾아가는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에 걸쳐 관내 중·고생(534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별로 각 주제에 맞게 자기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탐색과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폭을 넓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회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순간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새로운 공부 방식을 알게 돼 좋았고 실제로 그 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칭찬으로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등의 소감을 밝혔고, 학교에서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학습방법, 대인관계, 주의집중력 향상 등에서 긍정적인 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숙)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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