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1차 심사 완료)
- 1차 스타일화(70점 선정) 최종 실물의상 제작 기대

 

전라북도는“ECO융합섬유연구원과 공동으로 올해 10월 28일 개최 예정인“제6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한지사/면 섬유에 대한 디자인개발 및 상품화를 촉진시키는 1차 스타일화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1차 스타일화 심사는 섬유패션 관련 업계와 학계의 전문심사위원들이 실용성과 상품화 가능성, 심미성, 독창성, 소재 응용 및 표현력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70점을 선정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경진대회를 통한 한지섬유패션디자인의 실용화가 더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타일화 심사결과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실물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한지사/면 니트 ․ 직물 ․ 데님 원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는 10월 28일에 개최되는 익산 국화축제 패션쇼에서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전라북도지사상 등의 상장과 상금 1,800만원이 수여된다.

ECO융합섬유연구원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한지사/면 섬유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 섬유 기업체와 연계해 한지사/면 섬유의 실용화와 사업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올해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전북이 한지섬유산업 활성화 및 대한민국 수범사례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1차 스타일화 심사결과에 대한 발표는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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