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현동 희망동행 협의체, 발전위원회와 함께 홀몸어르신 삼계탕 대접

익산시 모현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모현동 발전협의회(회장 안병진)는 7월 22일 관내 홀몸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는 관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악기연주 등 축하공연을 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안병진 모현동 발전위원회 회장 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행복했고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 모두가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박주환 모현동장은 “더위에 수고해주신 모현동 발전위원과 희망동행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모현동 발전위원회는 모현동 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결성됐으며 해마다 독거노인 위안잔치와 함께 11월경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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