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모양지구대 순찰 1팀이 전북지방경찰청 2017년 베스트 순찰팀으로 지난 분기(16년11월~17년1월)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지역 지구대와 파출소 순찰팀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범인검거 실적, 협업치안 활동 등을 평가해 ‘베스트 순찰팀’을 선정한다. ‘베스트순찰팀’ 선발 및 포상은 지역경찰 사기를 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통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 중이다.

각 서별로 추천된 15개 팀이 경합을 벌인 결과 명예로운 ‘베스트 순찰팀’ 1급지, 2급지, 3급지에 각각 한팀씩 선발됐으며, 모양지구대는 3급지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평가되는 베스트 순찰팀 선정에 이어 2번째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신인호 순찰1팀장은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팀워크와 열정이 있었기에 ‘베스트순찰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팀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 강화해 주민 불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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