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1관에서 ‘택시운전사’ 특별시사회를 개최하고, 전주시 개인택시조합과의 지역상생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다음달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독일기자의 눈에 비친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실제 전북지역 택시기사와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시사회를 열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날 초청 관객들에게 무료 감사품 및 사은쿠폰을 제공하고, 시사회 이후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상호협력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전주시 개인택시 조합과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통한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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