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기상기후환경 스탬프 투어' 특별 이벤트 개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기상과학과 기후변화,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남 기상기후환경 스탬프 투어'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기상현상과 기후변화, 저탄소 녹색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국립전북기상과학관과 광주지방기상청을 비롯해 호남지역의 기상·기후·환경 분야 8개 체험시설로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8개)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광주지방기상청,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영산강 유역환경청 생태환경관, 담양군호남기후변화체험관, 국립광주과학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증심탐방지원센터, 한국에너지공단녹색에너지체험관 등이다.

지역민과 관광객 등 스탬프 투어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된 투어 장소를 견학하고 투어 용지에 확인 스탬프를 모아 제출한 참여자(선착순) 1,400명에게 스탬프의 개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탬프 투어 용지는 각 운영기관 안내데스크 등에 비치돼 있으며, 기념품은 국립전북기상과학관과 광주지방기상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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