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재 행정부지사 농촌 여성리더들과 진솔한 토크 진행
- 농촌 소득 및 일자리창출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정책제안 토론

 

김일재 행정부지사 농촌마을 부녀회장, 여성 마을기업대표, 여성 면장, 도 여성간부들과 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 간담회를 주관했다.

도는 20일 도청소회의실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농촌 여성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부지사, 농촌 여성리더, 여성면장, 도 여성간부, 관련부서, 출연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농촌 여성리더들의 성공사례와 애로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촌 여성리더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청년 인력의 부족, 법률 세금 등 경영 노하우, 유통 체계, 포장 디자인, 홍보, 귀농인과 주민들과의 관계 등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관계형성이 쉽고, 방문객이나 구매자에게 깊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은 강점이라는 것에 참석자들은 공감했다.

앞으로 농촌 여성리더들의 역할 확대예상, 이에 맞는 지위와 활동 지원방안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농촌 현장에서 여성리더들의 참여와 활발해져야 성공사례가 많이 도출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간담회에서 도출된 애로사항은 관계부서에서 적극 대응하고, 농촌 여성리더들의 지위향상, 활동지원, 우수사례 발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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