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노동조합, 20일 전주시에 ‘지혜의 반찬’ 성금 1,000만원 기탁
- 전주시 환경관리원 노조 187명의 뜻을 모아 아이들의 희망후원 동참

 

전주시 환경관리원 노조 전주시청노동조합(위원장 홍성찬)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나섰다.

전주시청노동조합은 20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에 아동 희망도서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시 직영 환경관리원은 총 187명으로 전주시 직영구역인 완산구 13개 동과 덕진구 9개동의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전담하고 있으며, 새벽 5시부터 대로변과 이면도로, 주택가 골목 등의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청소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또 매년 추석명절 및 연말연시 등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시청노동조합 관계자는 “전 조합원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기탁한 만큼 전주시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동청소년에게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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