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가 20일 노인대학에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제35기 노인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 이 군수는 진안군의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과 군정 현안사업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강을 마쳤다.

한편,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982년 개교해 2,6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와 같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내 노인대학은 총 5개소로 노인대학(대한노인회 군지회), 실버대학(제일교회), 은빛대학(천주교), 영생노인대학(읍교회), 행복한노인대학(동향봉곡교회)등이 있으며, 노인 대학생이 모두 300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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