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적십자사,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대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 전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지사회장 김광호)는 직원 및 봉사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여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옥 정비, 유실된 시설 복구, 가재도구 정리 봉사활동 등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시름에 빠진 수해이재민을 위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8일부터 전국 13개 지역에서 1,0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을 충북 청주시 피해 지역에 투입해 구호품 지원, 무료 급식, 세탁 봉사, 토사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의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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