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창업 지원을 위해 6개 분야(딸기, 토마토, 포도, 다육이, 버섯, 농산물 가공)에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 농장을 지정해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해 귀농인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은 교육농장에서 현장교수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품목 특성, 재배기술, 선별, 유통, 판로확보, 소비트렌드 등 다양한 노하우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교육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실시 된다.

분야별 현장교수는 딸기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딸기코빨강코 김미정 교수, 토마토 양액재배로 수출을 하고 있는 그린팜아리울 박문신 교수, 유럽종 포도재배하고 있는 로컬랜드 이대훈 교수, 다육이와 선인장을 재배하고 있는 다선농원 박명순 교수, 농촌체험교육농장 운영과 버섯재배를 하고 있는 지평선버섯영농조합법인 박신규 교수, 농산물가공을 하고있는 이레식품 이정순 교수 등 귀농해 성공한 농업인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귀농인들에게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 한다.

귀농귀촌 현장실습에 참여한 용지면 김노원씨는 포도재배를 계획하고 있는데 재배전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귀농창업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귀농인들에 커다란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교육 이다.

작물재배 기술 습득에는 많은 시간의 교육이 필요하니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을 때 까지 교육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정책과 이성문 과장은 “귀농인들이 창업하는데 작목에 대한 정보와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은 성공한 귀농인과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교수로 많은 정보와 기술을 귀농인들에게 제공해 줄 것이다.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으로 정착 할 때까지 2018년에도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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