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시제품제작소 메이커 분야 창업 교육 꾸준히 개최할 예정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예비 창업가가 셀프제작 교육을 듣고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개발하는 메이커 분야 비즈니스 창업특강을 18일,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성공리 개최했다.

전북시제품제작소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제작 지원과 1인 제조 장비를 이용해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드는 메이커 문화 확대를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구축한 공간이다.

경진원에서 전문 운영하는 전북시제품제작소는 기업의 시제품제작 지원과 예비창업가를 위한 1인 제조 장비활용 창업아이템 셀프제작 교육을 시제작소 개소 이후부터 꾸준히 운영해 교육생의 성원에 힘입어 평일뿐 아니라 주말운영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번 비즈니스 특강은 도내에서 메이커로 성공 창업한 한꼬 오진욱 대표의 사업화 노하우 공유를 주제로, 1인 제조 장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잘 팔리는 창업아이템 선정부터 1인 수익 구조 만들기와 마케팅 전략까지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메이커 분야 창업 특강이 꾸준히 개최되길 희망했다.

전북시제품제작소 메이커 분야 창업 특강은 메이커가 아니더라도 메이커 분야에 접목해 창업할 예비 창업자 및 관계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8월부터 정례화 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시제품제작소 창업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은 전북시제품제작소 홈페이지(http://www.jb3dcafe.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 지원된다.

신청기한은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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