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 축협조합원 특화 교육·컨설팅을 통해 축협사업 활성화 지원 및 축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신기술 보급
- 일자 / 장소 : 7월 18일 / 전북지리산 낙농농협 회의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전북지리산 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는 18일 지리산 낙농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향상을 위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컨설팅으로 축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사양·질병·번식·개량·환경·축사시설·계통판매체계 등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축산기술을 보급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북지리산 낙농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실시된 컨설팅은 경영·사양·질병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강의와 농가 질문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가들은“최근 구제역·AI 발생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개량, 사양,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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