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성범죄 전담팀’ 운영 등 성범죄 대응 강화

고창경찰서는 18일 관내 주요 물놀이 시설인 석정온천 휴스파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다중이용시설 성범죄예방 간담회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설주․안전요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발생 시 현장대응 및 신고요령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탈의실 및 화장실 등에 대해 몰카 설치여부를 합동 점검했다.

권혁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여름철 성범죄 전담팀 운영과 성범죄 예방 캠페인, 교육 및 성범죄 발생시 피해자 보호 만전 등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