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 연석토론, 교육으로 ‘함께하는 복지, 새로운 협력'의 장 마련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18일 김제시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44명의 전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전북대학교 김신열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 복지환경의 변화와 생존,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복지에서 보장으로 변화된 사회의 요구를 살피고, 협의체를 구성하는 주체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이후에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가 각 영역별로 한 자리에 모여앉아 분야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실현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존 사회복지서비스 외에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보장영역을 포괄하는 사회보장서비스로 확대됐다.

 

김제시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촘촘한 사회적 안정망을 구성하는 민관협력기구로써 그 역할에 대해 짚어보고, 우리지역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민관협력의 중심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정책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협의체 위원들과 채워갈 수 있는 함께하는 복지와 새로운 협력을 모색해, 살기 좋은 희망 김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보장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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