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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단호한 얼굴의 매혹, 마이클 패스벤더 특별전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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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8  0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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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마이클 패스벤더 배우의 대표작과 최근 개봉작을 모아 상영하는 '단호한 얼굴의 매혹, 마이클 패스벤더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패스벤더의 필모그래피 주요 세 작품 <헝거>, <셰임>, <맥베스>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작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송 투 송>을 함께 상영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도 상영되었던 세 작품 중 <헝거>는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옥중에서 단식투쟁을 감행했던 아일랜드공화국군 ‘보비 샌즈’를 그린 작품이다.

마이클 패스벤더의 첫 주연작이며 배우로서 그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작품이다. <셰임>은 <헝거>를 만든 스티브 맥퀸 감독과 작업한 두 번째 단독 주연작으로 섹스 중독으로 괴로워하는 뉴요커 브랜든의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브랜든’역을 맡은 패스벤더는 실제 섹스 중독자를 인터뷰하고 한 장면을 위해 60여 번의 연습을 강행하며 열연을 펼쳤다.

   
 

<맥베스>는 호주 출신 유망주 감독인 저스틴 커젤의 영미권 진출작으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를 각색해 예언으로 시작된 욕망과 위대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장엄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패스벤더는 왕을 죽이고 왕이 된 남자 ‘맥베스’역을 맡아 열연하며 영화화 된 수많은 <맥베스>의 계보에 큰 족적을 남겼다.

7월 20일 개봉을 앞둔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은 대를 이어 무법자 집단을 이끌며 살아온 채드가 아들만은 자신과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가 사실적으로 보이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자 무법자 집단 일원을 연기한 모든 배우들이 특정한 방언을 사용했다.

‘채드’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는 역시 방언을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촬영 전부터 훈련했으며, 방언이 녹음된 테이프를 반복해서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7일 개봉을 앞둔 <송 투 송>은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는 마이클 패스벤더 외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나타리 포트만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유명 음반 프로듀서 ‘Cook’역을 맡아 욕망과 집착을 넘나드는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호한 얼굴의 매혹, 마이클 패스벤더 특별전

■ 진행일시 : “단호한 얼굴의 매혹, 마이클 패스벤더 특별전” - 7월 20일(목)부터 8울 2일(수)

■ 상영작품 : <헝거>, <셰임>, <맥베스>,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송 투 송>

■ 상영장소 : 전주영화제작소 4층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관 람 료 : 일반 5,000원, 후원회원 4,000원

■ 문 의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063-231-3377 / http://theque.jiff.or.kr

■ 상영 프로그램

헝거 (Hunger, 2008)

메이즈 교도소에서 자신들의 신념을 위해 죄수복 착용과 샤워를 거부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는 IRA(영국으로부터의 완전 독립을 목표로 하는 아일랜드공화국군)의 조직원들. IRA의 핵심인물인 보비 샌즈는 자신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대화를 거부하는 마가렛 대처 수상에 맞서 마지막 저항을 시작한다.

셰임 (Shame, 2011)

   
 

7:30 샤워 / 10:00 회의 후 화장실 / 15:00 회사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 19:00 첼시의 핫 플레이스 바 / 22:00 허드슨 강변의 어두운 골목 / 24:00 침실의 노트북. 마스터베이션, 포르노그래피, 원나잇스탠드, 콜걸, 음란 채팅... 성공한 뉴욕 여피.

하지만 24시간 섹스 중독에 사로잡혀 이중적 삶을 살아가던 브랜든.

그리고 그의 삶에 불쑥 찾아 온 씨씨. 은밀한 이중 생활이 위태로워지자 브랜든은 점점 더 수위 높은 쾌락을 탐닉하게 되는데...

맥베스 (Macbeth, 2015)

충심으로 가득한 스코틀랜드 최고의 전사 맥베스.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오는 길에 세 마녀로부터 왕좌에 오를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 맥베스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맥베스의 아내는 그의 귓가에 탐욕의 달콤한 속삭임을 불어넣고, 정의와 야망 사이에서 고뇌하던 맥베스는 결국 왕좌를 차지하기로 결심하는데...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Trespass Against Us, 2016)

도시 외곽에 터를 잡고 법에 구애 받지 않은 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무리의 리더 채드는 아들 타이슨만은 제대로 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채드의 아버지는 손자 역시 대를 이어 무리의 리더로 키우려 한다. 아들을 위해 아버지와 맞서기로 한 채드.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서 큰 절도 사건과 함께 아들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자 경찰은 골칫거리였던 채드를 주목하는데…

송 투 송 (Song to Song, 2017)

사랑을 원하는 천재 뮤지션 BV. 사랑을 탐하는 자유로운 싱어송라이터 Faye.

사랑에 미친 유능한 프로듀서 Cook. 사랑에 아픈 Cook의 아내 Rhonda.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러브스토리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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