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앞선 시작,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서는 17일 오후7시 30분, 김제 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지난 6월17일 선발시험에서 합격한 관내 우수 중고등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7년도 지평선학당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평선학당 수강생 150여명과 지평선학당 관계자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계획,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등 하반기 학사일정에 관한 설명과 함께 학년별․강사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평선학당에서는 매주 월 ~ 목, 주 4회에 걸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과목에 대해 중등부 2, 3학년, 고등부 전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집중교육을 통한 수강생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했다.

동시에 올해는 교과목 부분에서 새롭게 시작한 수학 집중 클리닉 수업과 교과목외 부분에서 컨설팅 전문강사인 책임부원장제를 도입해 여러 명의 컨설턴트와 연계, 최근 학생종합전형 강화 입시경향에 맞춘 자기소개서, 논술면접프로그램 등을 대비하는 체계적인 학생맞춤형 진로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14년 지평선학당 졸업생인 이강건(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3학년)을 초대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에서 생활한 5년이 대학진학에 어떤 도움이 됐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는 멘토링을 실시했다.

하반기 개강식에서 조종현 상임이사(인재양성과장)은 “성공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됨으로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자기매김돼 전국에서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지평선학당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새만금시대를 열어가는 김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현재 장학기금 295억원을 조성해 그동안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내고장학교 보내기 격려금 등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해 명품 김제교육을 실현 하는데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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