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17일 강면욱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가 일신상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고 곧 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기금 1,000조 시대 도래, 기금운용본부 지방이전, 새 정부 출범, 투자 다변화 등 운용여건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기금운용의 혁신과 수익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기금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기금이사 추천위원회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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