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천지구 개발에 지역 자재․중장비 사용하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하 의원)가 문학대 2공원 보수정비 사업과 효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오는 8월 미로정원 조성 준공을 앞둔 문학대 2공원 보수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원 돌담 및 전망용 팔각정자, 조명, CCTV 등 주요 시설과 아이들의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위원회는 이어 효천지구 내 1120세대 규모의 우미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역 건설업계의 상생 발전 차원에서 지역 자재와 중장비 등이 아파트 건설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병하 도시건설위원장은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여가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타지역 건설업체들이 도내 주택건설시장을 독식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큼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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