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에서 특허청과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IP창업ZONE 제11기 교육을 8월 16일부터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한다.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IP창업ZONE은 전북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를 통해 교육생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IP창업 또는 기술이전 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에서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IP창업ZONE은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제10기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제11기 IP창업ZONE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육장에서 지식재산권 이해 및 조사 분석, 기술 창업으로의 특허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43시간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아이디어의 지식재산 권리화, 3D모델링 설계 및 분야별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IP창업ZONE은 집중교육을 위해 매기수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제1기부터 제10기까지 총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수료생은 24명이며, 이중에 IP권리화 진행건은 14건으로 향후 사업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승원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전북 지역 내 IP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한 특허를 기반으로 한 성공 창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창업ZONE은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고,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작성후 오는 8월 10일 18시까지 FAX(063-252-9302)나 E-mail(yjk0328@kipa.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문의는 전북지식재산센터(https://www.ripc.org/jeonju)나 063-252-9301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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