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회장 김희수, 이하 인구협회)는 올해 인구의 날을 맞아 '제6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15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인구협회 전북지회 김희수 회장을 비롯한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 관계자, 시군공무원, 육아부모,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저출산 극복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과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육아용품 장터 및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버블쇼· 페이스페인팅‧캐릭터 사진찍기 등)이 마련됐으며 인구의 날 기념행사 이후에는 육아힐링 토크쇼인「투맘쇼」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육아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구협회 전북지회 김희수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16년도부터 인구의 날을 맞아 ‘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라는 의미의 가나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작은 결혼식, 아빠의 육아참여, 경쟁없는 양육문화를 위한 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부터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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